인기 방송인 A씨가 '음란영상 유포 협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더팩트는 최근 한 남성이 "A씨의 음란 동영상을 갖고 있으며 1억원을 주면 원본을 그대로 넘겨주겠다"며 소속사와 언론사에 각각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몇몇 언론사로 "A씨 성관련 동영상이 입수되어 연락드립니다. A씨 본인 얼굴 및 목소리, 그리고 여성의 얼굴 나옵니다. 동영상은 3~4년전에 찍은 것으로 예상되고 약 72초정도 됩니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이어 "즉시 협상이 가능하며 1억원을 받는대로 해당 영상을 폐기 또는 양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A씨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이 협박범을 검찰에 정식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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