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팔자'에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3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0.28%) 내린 231.0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스탠리 피셔 미국 중앙은행(Fed)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것이 이날 지수 상승을 억누른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1131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638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만 1661계약 순매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11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165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669억원 매수우위였다.

거래량은 13만841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만7024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3141계약 늘어난 15만1896계약을, 마감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마이너스 1.75를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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