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73.60원보다 6.25원 상승한 셈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환율을 스탠리 피셔 미 중앙은행 부의장 발언으로 금리인상 기대감이 강화되며 상승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위험 기피 완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둔화가 상승을 제한할 듯하다"고 말했다.
피셔 부의장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이번주 발표될 지표들과 미 중앙은행 관계자들 발언에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이날은 피셔 부의장 증언에 따른 달러 반등과 이에 따른 외국인 주식 동향에 주목하며 118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72원~1181원에서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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