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1일 NEW(9,31080 +0.87%)에 대해 실적 회복과 해외 진출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 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3분기에는 흥행작 '연평해전' 실적이 반영되고, 4분기에도 기대작들이 기다리고 있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NEW는 또 중국 화책미디어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 영화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계획이 가시화되면 주가는 한 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영화시장은 한국과 달리 제작사에 대한 '러닝 개런티'가 없어 수익성이 좋다는 게 한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NEW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국내 업체 '쇼박스'의 50%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도 높다"며 "다만 목표주가는 무상증자를 반영해 기존 3만3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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