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1일 한국철강(38,550150 -0.39%)에 대해 하반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으로 철근유통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철스크랩 가격도 동반 하락, 철근과 철스크랩의 가격차(스프레드)는 견조할 것"이라며 "철근유통가격은 7월 고점대비 t당 4.7% 하락한 3만원을 기록했으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 공급 증가에 따른 철근 수요가 호조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49% 증가한 380억원을 기록,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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