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38,2502,350 -5.79%)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2000원(4.56%)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르막을 걷고 있다.

이날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성장동력)이 기대된다"며 "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 공연 로열티 매출액이 3분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일본 공연 로열티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28만명, 50만명의 관객 매출이 인식됐는데,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될 관객수는 124만명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3분기에는 소녀시대 정규앨범 출시 등 아티스트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상반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SM C&C가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원·엔 환율도 최근 1000원을 돌파하면서 3분기 이후 실적에 환율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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