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7,9003,300 +3.90%)가 외국인 러브콜에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선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400원(3.94%) 뛴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상위에 올라 있다. 주문 총 합은 38만6151주다.

최근 대규모 투자 발표와 함께 D램 수급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D램 수요는 서버와 모바일 D램 호조로 전년 대비 21% 늘어날 전망"이라며 "3분기 말부터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내년에도 수급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내년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6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