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젬백스(19,050600 -3.05%)와 BGF리테일(12,70050 +0.40%)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화련그룹을 통해 한국 우수상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련그룹은 중국 현지에 86개의 백화점과 2400여개의 대형마트를 보유한 연매출 122조의 대형 유통그룹이다. 지난달 한국 상품의 중국 시장 유통을 위해 젬백스&카엘과 합작회사인 화련젬백스를 설립했다.

BGF리테일은 국내 약 9000개의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순수 한국 기업이다. CU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업으로개발한 다수의 자체 상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됐다. 국내 편의점 PB상품이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련그룹은 한국산 정품 제품에 대한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젬백스 관계자는 "지난 20일 농협에 이어 두 번째 대형 협약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우수 상품들의 중국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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