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8일 대원화성(2,33030 +1.30%)에 대해 고부가 합성피혁(PU) 사업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원화성은 합성피혁 전문업체로 최근 자동차용 IT(정보기술)용 등 고부가 PU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임돌이 연구원은 "자동차용 및 IT용 제품의 성장으로 올 3분기 PU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30.6%, 14.4% 증가한 54억원과 37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원화성은 현재 기아차의 도어트림(Door Trim)용 PU소재 주공급업체이며, 기아차에 대한 카시트 매출도 증가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IT용 PU소재의 경우 유리기판 가공에 필요한 공정부품인 백패드(Back Pad)와 일반 IT제품용 외장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했던 기존 벽지 사업과 정제 사업 등도 과거에 비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의 조화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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