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조치 소식에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이번 통화완화 조치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아용품 제조업체 아가방컴퍼니(5,80070 +1.22%)는 전날보다 1840원(19.87%) 뛴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용품 생산업체인 보령메디앙스(15,100250 -1.63%)도 12.38% 오른 2만3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아용품 유통업체인 제로투세븐(8,1001,400 +20.90%)과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4,9655 -0.10%)도 각각 13.97%와 11.79%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주도 오랜 만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온(14,95050 +0.34%)이 7%대 급등 중이며, 한국주철관(12,650200 -1.56%), 산성앨엔에스(21,900700 +3.30%), 에이씨티(5,720350 +6.52%), 제닉(18,9001,850 +10.85%) 등도 2~5%대 오르고 있다.

중국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산으로 이들 중국 내수 소비 수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지급준비율도 0.5%포인트 내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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