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적 긴장감 속에 올랐던 방산주(株) 주가가 고위급 협상 타결 소식에 동반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스페코(4,1200 0.00%)는 전날보다 355원(8.96%) 떨어진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3,10055 -1.74%)도 10.63% 내린 1765원을 나타내고 있다.

퍼스텍(5,68090 +1.61%), 휴니드(11,60050 +0.43%) 등도 각각 3.52%와 3.03% 약세다.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지난 4일 발생한 지뢰폭발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합의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 최근 발령한 준전시상태도 해제하기로 했다.

남측은 대신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키로 했다.

이밖에 양측은 올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등 민간 분야에서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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