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안감에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23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서 가장 많은 매도 규모이고, 2013년 6월 21일(8009억원) 이후 하루 기준 최대치다.

외국인의 순매도는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고, 이 기간 동안 외국인 매도금액은 2조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외국인의 '셀 코리아(sell korea)'는 지난 주 후반부터 집중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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