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장중 7% 이상 폭락하며 패닉 장세를 또다시 연출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0분(한국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56포인트(6.57%) 급락한 3277.18을 나타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3373.48에 하락세로 출발, 개장 직후 3388.36까지 고점을 높이며 낙폭을 줄이는 듯했다. 이후 장중 하락폭이 7% 수준으로 커지면서 3258.61까지 밀려났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6년반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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