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한미 양국 군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북한군의 포격 도발 이후 양국 군은 연합작전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군의 포격 도발 이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 군이 실시간으로 연합작전체제를 구축한 것은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제210화력여단도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추고 북한군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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