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21일 IHQ(2,2555 +0.22%)가 하반기 '김우빈·수지' 주연 드라마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황현준 연구원은 "IHQ는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삼화네트웍스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며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고 김우빈, 수지가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제작은 IHQ의 외형 확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소속 배우 김우빈이 2년 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으면서 엔터테인먼트 부분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우빈 외에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의 주연으로 출연 중이고, 장혁은 하반기 기대작 '객주 2015'에 출연하는 등 올해 IHQ 소속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올해 9월 '연애세포2'를 시작으로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웹 드라마 제작도 확대한다"며 "작년 부진했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실적은 올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U미디어가 전신인 미디어 사업 부문 역시 올해 반기 기준 매출 351억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순항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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