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하이타오(3,48025 -0.71%)가 화장품 사업에 대한 기대로 20일 주식 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휴바이론에서 한양하이타오로 이름을 바꿔 변경상장했다. 앞으로 화장품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등 한류 관련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양하이타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12% 치솟은 5980원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7일 한양하이타오는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 변경과 신임 이사진 선임,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

조만간 한양하이타오는 중국 하이타오 한류관의 공동 운영과 화장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하이타오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합작사도 설립할 계획이다.

하이타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그룹인 알리바바와 후난TV가 1억위안을 공동 출자해 2010년 설립했다. 산하에 화장품 해외직구 인터넷쇼핑몰인 하이타오를 두고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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