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건물의 구조시스템에 IT기반의 BIM 적용
이승일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책임(공학박사, 구조기술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美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최신판에 이름을 올린다.

이 책임은 초고층건물의 구조시스템에 IT기술기반의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해 초고층건물의 안전성, 경제성, 공사기간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다수의 관련 논문이 SCI에 게재되는 등 그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BIM은 건설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건설·건축 관련 모든 프로세스에 시작 초기부터 3차원(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는 지능형 모델이다. 설계도는 2D로 작성하고 시공 등 일부 건축공정에만 3D를 적용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전과정을 3D로 제작한다.
그는 초고층건물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초기단계부터 BIM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를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작년 준공한 지상 65층 규모의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의 바닥구조시스템 및 횡력저항시스템에 연구한 기술을 적용해 구조안전성의 확보와 동시에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절감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美 인명정보기관(ABI)과 英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세계인명사전이다.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인,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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