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6,07030 -0.49%)가 중국 대형 약국체인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25% 오른 6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대아비비티는 지난 13일 중국 약국체인인 '국대약방'과 비타브리드 제품을 중국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대약방은 연매출 40조원의 국영기업 국약홀딩스(시노팜) 그룹 계열사로, 국약홀딩스는 중국내 1만351개 병원과 7만8238개 보건소, 5만4452개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중국 최대의 제약 및 제약유통 그룹사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올해 초부터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연말쯤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중국의 메이저 의약품 유통채널인 '국대약방'이 비타브리드 제품군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일본과 같이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확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 제품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전달체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 등록됐다. 또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된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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