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8일 한국콜마(80,9001,300 -1.58%)가 2분기 실적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손효주 연구원은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1340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7%, 19%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도 0.5%p 개선된 11.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과 제약이 두 자릿수 성장률로 양호했다"며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홈쇼핑 채널과 고마진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여 높은 수익성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0억원, 17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북경법인 실적이 개선됐고 고마진 제품 판매도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사업 호조와 고마진 제품 수주의 증가로 향후 수익성 레벨업(상승)은 계속될 것이란 게 손 연구원의 판단이다.

특히 고마진 제품 수주는 올해 글로벌 수주 시작 단계인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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