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스(11,30050 -0.44%)(대표 정상훈)는 지난 상반기 동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큐브스는 "3, 4분기에는 첨단 영상증폭관과 차세대 LED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7월 차세대 영상증폭관 공급을 위해 말레이시아 군수 관련 업체와 95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LED분야도 국내외 업체와 대규모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큐브스의 차세대 LED 기술은 방열판과 방열구조를 갖지 않은 열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며 "LED조명기기로 전력절감과 광효율에 있어서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큐브스는 2년 전인 2013년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으로 인해 관급공사 입찰 참가에 자격을 제한받아 270억원대 매출이 1년 새 50억원으로 급감했었다.

큐브스는 "지난 몇 년간 주력사업 부진과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올해 새로운 경영진들이 구조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신규사업 투자로 하반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 동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