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1,46540 +2.81%)은 연결기준으로 올 상반기에 매출 686억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 순이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에도, 중동 수출 등 해외 사업의 호조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원가율 개선, 아울렛 매장의 지속적인 증설로 영업이익도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 투자를 강화한 만큼 향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내의 사업 특성상 하반기 매출 비중이 높아 지난해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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