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주(株)가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일본 롯데홀딩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보합권 거래중이다. 롯데제과(63,700200 +0.31%)와 롯데쇼핑(256,5003,000 -1.16%), 롯데푸드(705,0004,000 -0.56%)가 1% 가까이 하락중인 가운데 롯데칠성(1,604,0002,000 +0.12%)은 1%대 약세다. 반면 롯데손해보험(3,06540 -1.29%)과 롯데케미칼(401,50011,500 -2.78%)은 1% 가까이 상승중이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는 롯데그룹 형제 간의 경영권 다툼이 가시화된 뒤 처음으로 표대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시 주총에는 기업공개 등 그룹 지배구조 개선안과 사외이사 선임안이 올라와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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