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12,800600 +4.92%)는 17일 최근 인수합병을 완료한 MVNO(알뜰폰)와 AMI(전력원격검침) 두 핵심 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MVNO 사업에서 지난 3월부터 SKT망을 이용한 서비스 확대로, 상반기에 매출 약 150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 한국전력 AMI 사업의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진출을 위해 1차적으로 태국 SUTEE그룹의 요청에 따라 공동사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란 설명이다.

유인수 대표는 "올 상반기 큰 폭의 적자는 주 사업인 한전 AMI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원인도 있지만, 과거의 적자사업 정리를 위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것이 주 원인"이라며 "회사의 최대 목표인 흑자전환을 조기에 실현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를 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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