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57,700300 -0.52%)가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흥행 돌풍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만1700원(20.67%) 오른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혈전기는 출시 열흘 만인 지난 15일 일매출 50억원의 신기록을 경신하며 중국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용자 충성도가 높고 흥행 주기가 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특성상 아이템 거래가 활성화되면, 리니지와 같은 장기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보수적으로 봐도 내년 열혈전기 관련 수입은 700억~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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