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17,200300 -1.71%)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의 이정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LCD(액정표시장치)용 재료에서 반도체용 재료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전자재료 전문업체"라며 "2분기 호실적과 이에 따른 올해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4.3% 올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9.1%, 26.5% 증가한 842억원,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 것.

그는 "환율 상승 속에서 주요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효과, 지속되는 점유율 확대 등으로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향 공급 증가에 의한 LCD재료부문 개선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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