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17일 대원제약(20,950450 +2.20%)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신재훈 연구원은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530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형과 이익 모두 작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효율적인 통제로 판관비율도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작년보다 1.8%p 나아진 11.7% 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다른 중견제약사와 비교해 대원제약에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프리미엄을 줄 수 있다"며 "경쟁사 대비 월등한 처방금액 성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갖추기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식치료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도 가능하다고 그는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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