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19,650300 +1.55%)&카엘의 상반기 연결기준 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젬백스는 13일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435억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65억원보다 손실을 축소했으며, 순이익은 6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필터와 LCD모듈 등 제조업 부문 매출의 증가, 판관비 절감에 따른 영업손실 개선, 계열사 삼성제약 지분법이익 및 보유주식 평가이익 법인세 효과 등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포괄이익 또한 보유주식 평가이익으로 104억원 흑자전환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사상 첫 연결 손익의 흑자전환 달성으로 실적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외형 성장과 함께 이익율도 크게 좋아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는 리아백스주 본격 처방으로 인한 바이오 사업의 첫 실적, 화련젬백스를 통한 중국 유통 사업 실적에 LCD 모듈 사업 해외 확장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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