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發) 환율 충격에 휘청거렸던 화장품주들이 일제히 반등세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334,5004,000 -1.18%)과 아모레G(142,0003,000 -2.07%)는 각각 전날보다 2.79%, 2.36%씩 반등했다.

에이블씨엔씨(16,800400 -2.33%)는 9%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산성앨엔에스(21,200650 -2.97%) 한국콜라 코스맥스(154,0002,500 -1.60%)도 2~9%대 상승세다. LG생활건강(1,223,00044,000 -3.47%) 한국화장품(17,600400 -2.22%) 한국화장품제조(49,0001,100 -2.20%)도 1~3%대 반등세다.

이날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우려로 화장품업종 주가가 급락했으나 실질적인 실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화장품 업체들의 현지법인은 환율 변동폭을 무마할 만큼의 매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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