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29,400250 +0.86%)이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500원(2.65%)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37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3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632.21% 급증한 331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2조86억5200만원으로 4.5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772억원과 신한금융투자 추정치인 835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라며 "3분기 경쟁사들은 감익 가능성이 높지만 한화케미칼은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태양광 시황 회복, 면세점 사업 확대 등도 주목해야 한다"며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화학 섹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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