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동원산업(330,0000 0.0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매(트레이딩 바이)'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3.5% 늘어난 147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23억원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동원산업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34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홍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5% 줄어든 212억원, 수산 부문의 영업손실은 90억원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이어졌으나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유가 수준에서 수산 부문 손익분기점(BEP)은 1390~1420달러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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