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낙폭을 2% 넘게 키우며 하락하고 있다. 지수는 장 중 720선을 내준 데 이어 710선마저 위협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4포인트(2.68%) 내린 712.6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260억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6억원, 148억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 견인에는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다. 음식료·담배 화학 등이 4% 넘게 빠져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더 많다. 동서(27,500300 +1.10%)와 메디톡스(700,5004,900 +0.70%) 씨젠(35,950500 +1.41%) 등은 5%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렌텍(10,500100 -0.94%)이 2분기 적자 지속 소식에 2% 하락 중이다. 모두투어(35,25050 -0.14%)는 위안화 약세 피해 우려에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CJ E&M(91,900300 -0.33%)과 컴투스(167,900400 -0.24%)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각각 3%, 4%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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