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미래컴퍼니(150,700200 +0.13%)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미래컴퍼니는 2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컴퍼니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1%, 61% 늘어났다"며 "1분기 흑자 전환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 2분기를 합친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래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국내외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제품의 수주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추가 장비 발주 등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존 주력 제품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던 레이저 장비 분야에서도 수주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큰 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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