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10,0501,000 -9.05%)은 319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부토건 측은 "채권단 대리은행으로부터 삼부토건의 제9차 대주단 자율협의회 부의 안건(채권행사 유예기간 변경등의 건)이 부결됨에 따라 대주단 운영협약이 중단, 내곡동 헌인마을PF대출도 연장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접수받았다"고 연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 대주단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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