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씨젠(36,850100 -0.27%)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62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글로벌 분자진단 4위 업체 퀴아젠(QIAGEN)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분기 실적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6% 감소한 165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167억원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47.9% 줄어든 19억원으로 컨센서스 30억원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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