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0일 서울옥션(9,120260 -2.77%)이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서울옥션은 이날 지난 2분기에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223.6%와 552.2% 증가한 것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오는 10월과 11월 2차례의 홍콩경매와 9월과 12월 대형 경매, 하반기 3차례의 온라인 경매가 예정돼 있어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상승동력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옥션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망 종목으로 거론하는 이유란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미술시장이 대중화되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 온라인 경매 매출이 본격화되는 등 신성장동력까지 확보하고 있어 추가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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