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387,5007,500 -1.90%)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5.08%(1만2000원) 내린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7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101억원, 2749억원으로 각각 5.7%, 529.5% 증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5% 밑돌았다"며 "백화점 매출 부진과 재산세 부담금 증가 영향 탓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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