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지역난방공사(80,900700 +0.87%)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6% 줄어든 3139억원, 영업손실은 27억원 적자를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34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9월 이후에는 새로운 열요금 제도 도입과 함께 요금 동결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난방공사의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서는 것은 올해 4분기로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영업손실 15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지만 전년 대비 손실 규모은 55억원 줄어들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3% 늘어난 4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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