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바이론(3,48025 -0.71%)이 한양하이타오로 이름을 바꾸고 전문 유통 및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변화를 꾀한다.

한양하이타오는 7일 경기도 부천테크노파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과 새로운 경영진 선임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우선 기존 상호를 주식회사 휴바이론에서 주식회사 한양하이타오로 변경했다. 또 통신판매업 및 전자상거래업,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본격적인 유통 및 화장품 제조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양하이타오는 휴바이론의 기존 CCTV 제품 및 시스템 제조업을 유지하면서, 대(對)중국 해외 유통 전문 기업 및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중국 알리바바 관계사인 하이타오의 해외직구 전문사이트(www.hitao.com) 내 한류관 상품의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오세광 현 오킴스성형외과 대표원장, 신환율 현 한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전선 현 서건 대표이사, 이혁수 현 오킴스하이타오 대표이사, 김정상 현 대경E&G 대표이사 등 5명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쑨쩐쿤 현 중국 하이타오 총재, 노시영 전 TBD코퍼레이션 상무, 박종군 현 원광대 분자물학과 교수 등 3명은 사외이사가 됐다.

한양하이타오 관계자는 "중국과 화장품를 키워드로 신사업을 진행하게 될 한양하이타오의 성장성에 주목해 달라"며 "앞으로도 중국향 유통 전문 최고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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