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227,7006,900 -2.94%)이 2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0.53%) 떨어진 1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장중 한때 18만5800원까지 내리며 최근 1년 간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CJ오쇼핑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192억6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내 50.6%나 줄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와 백수오 환불 관련 일회성 손실 반영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경쟁사 대비 영업실적이 둔화된 상태고 해외와 케이블TV 지분 등에 대한 차별화 요인도 희석됐다"고 평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