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62,4001,600 -2.50%)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자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7% 떨어진 5만5600원을 나타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NHN엔터테인먼트 연결 매출은 125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1% 감소했다"며 "웹보드게임 규제와 PC 온라인게임 노후화로 PC게임 매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 감소와 마케팅 비용 하락으로 영업적자는 전분기 138억보다는 감소했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8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 매출 하락세와 결제 사업 관련 마케팅 비용 급증으로 하반기 영업적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낮춰잡았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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