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49,6004,500 +9.98%)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GBT-201'의 3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현지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지난달에 생산해 놨다. 또 미국 동부지역의 몇 곳을 임상시험처로 선정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임상3상을 다음달에 시작하는 데 있어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양원석 대표는 "GBT-201을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 데 있어서,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에 모든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GBT-201은 독점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자회사는 미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에 대한 3상 임상시험도 준비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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