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6일 동양피엔에프(3,995255 +6.82%)가 2분기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연구원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매출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9.6% 늘어난 205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8억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수주금액은 1200억원으로 작년 연간 수주금액을 이미 34.4%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 매출이 몰려있는 사업구조와 14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2분기 실적 호전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동양피엔에프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56.9%, 86.6% 늘어난 1203억원, 90억원으로 추정했다.
대형 사업인 쿠웨이트PJ(수주액 229억원)와 제강분진 리싸이클링PJ(수주액 775억원)이 각각 3분기, 4분기부터 매출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우호적인 환율과 신사업인 발전 기자재, 공장 자동화 사업 등의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

그는 "배당 성향 30%의 주주배당 정책으로 올해 현금 배당은 약 210원이 될 것"이라며 "배당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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