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국전력(34,7000 0.0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1.8% 증가한 2조1000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1조7000억원)을 웃돌았다"며 "원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충당부채는 전년 대비 각각 1000억원, 1400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은 수요관리 강화와 사회적 비용 반영 등을 이유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허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조5000억원, 4분기 영업이익 145% 늘어난 2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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