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5일 BNK금융지주(10,40050 +0.48%)에 대해 경남은행 인수로 이익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구용욱 연구원은 "2분기에 경남은행 지분 100%를 인수하게 돼, 경남은행의 이익 기여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자본적정성에 대한 우려도 크게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바젤 III'를 앞두고 보통주자본비율이 낮은 수준이지만, 규제 시행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이익 수준이 한 단계 상승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규제 비율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구 연구원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현재 0.6배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는 가격 매력이 존재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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