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코웨이(87,9001,900 +2.21%)에 대해 실적 호조는 물론 배당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국희 연구원은 "2분기 코웨이의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75억원, 1117억원으로 작년보다 0.8%, 14.4% 증가했다"며 "매출 성장이 둔화한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인 환경 가전 매출은 6.2% 성장하는 등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익 성장의 핵심은 신제품 출시와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볼륨 성장"이라며 "제품군과 판매접점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시적으로 해약률이 1%를 넘었지만 렌탈폐기손실은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어 이익 성장의 질적 측면도 견고하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또 "최근 코웨이 브랜드의 정수기 사업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동력)이 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높은 배당수익률(3%)이 하반기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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