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46,05050 -0.11%)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항진균제 개발에 있어 15억원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인트론바이오는 항진균제 관련 세계적 석학인 미국 듀크대학교의 조셉 하이트만 교수 연구진 및 이화여자대학교의 윤여준 교수 연구진과 연세대학교의 반용선 교수 및 정은지 교수 연구진과 협력해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확보한 항진균 활성이 우수한 4종의 구조변형 개량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등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확보돼 있는 신약 후보물질들은 전신감염성 진균 질환의 3대 주요 원인균을 비롯해 다양한 진균에 대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항진균제 시장은 2017년 10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들은 신장 독성과 간 독성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실정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핵심적 자료만을 확보해 조기에 글로벌 기술수출에 성공하는 것이 이번 항진균제 개발에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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