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24,000550 -2.24%)이 자회사의 신약후보물질 가치 부각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0% 뛴 4525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오스코텍이 지분 60.7%를 보유한 자회사 제노스코의 신약후보물질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제노스코는 류마티스 치료제를 비롯해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가지고 있다.

구완성 연구원은 "오스코텍은 지난달 29일 유한양행과 1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제노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3세대 EGFR 저해제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전임상 시험도 하지 않은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노스코의 후보물질발굴 능력을 보여줬다"며 "임상1상을 준비 중인 SYK 저해제도 임상1상에 성공할 경우 기술이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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