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株)가 저유가 지속과 메르스 사태 종료에 따른 여행객 수요 회복 조짐에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한항공(34,250900 +2.70%)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3.07%)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5,100140 -2.67%)도 3.02% 상승한 6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티웨이항공 지분 59%를 보유하고 있는 예림당(11,500100 +0.88%)과 티웨이홀딩스(6,020260 -4.14%)도 각각 2.75%와 4.50% 상승세다.

최근 국제유가는 글로벌 공급 우위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속적으로 큰 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앞으로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 중국에서 원유 수요마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달 한 달 동안에만 약 21% 급락해 2008년 10월 이후 최대치로 떨어졌다. 브렌트유도 같은 기간 18% 하락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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