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4일 S&T모티브(34,5506,050 -14.90%)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5% 늘어난 346억원, 영업이익률(OPM)은 11.0%를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15.8% 웃돌았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31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깜짝 실적에 대해 장 연구원은 "방산, 변속기 오일펌프 등 수익성 높은 상품의 매출이 늘었고, 환율 효과로 연결 회사인 S&TC(14,6000 0.00%)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장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3% 늘어난 315억원을 기록,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방산 사업 부문의 안정화와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매출 증가로 기대보다 빠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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