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38,550300 -0.77%)에 대해 "프랜차이즈에 공급하는 식자재와 단체급식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내년까지 매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만7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송치호 연구원은 "지난 2분기는 프랜차이즈에 공급하는 식자재 매출과 단체급식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2%에 달하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외식과 급식의 식자재유통채널에서는 신규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단체급식부문에서는 거래처 증가로 이 부문 매출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두 경로는 기존 프레시원보다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 수익성 상승에도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식자재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의 양호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게 송 연구원의 판단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매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는 "프레시원 경로의 성장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와 내년의 성장 드라이버는 프랜차이즈에 공급하는 식자재매출과 단체급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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